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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공격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발가락’ 원인 찾았다
프랑스 파리대학 연구진, 코로나 발가락 원인 밝혀“바이러스 퇴치 위한 면역 반응의 부작용”“델타 변이 감염에서는 덜 나타나는 증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알려졌던 ‘코로나 발가락(Covid toe)’의 원인을 밝혀냈다. 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랑스 파리대학교(University of Paris)의 찰스 카시우스(Charles Cassius) 박사 연구팀은 손과 발이 동상에 걸린 듯한 일명 ‘코로나 발가락’ 증세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신체 면역 반응의 부작용일 수 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영국피부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알려졌던 ‘코로나 발가락(Covid toe)’의 원인을 밝혀냈다

◇ ‘코로나 발가락(Covid toe)’이란?코로나 발가락은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손가락에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발가락에 발생한다. 코로나 발가락 질환은 손과 발에 동상과 같은 ▲붉은색 또는 자주색 병변, ▲염증, ▲부기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가려울 수 있으며, 물집이 잡히거나 고름이 생기는 등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 1~4주 이내에 발병하는데 증상은 수 주간, 길어지면 수 개월간 지속된다. 대부분 피부 병변은 저절로 사라지지만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코로나 발가락(Covid toe)’의 원인은?연구진은 코로나 발가락이 신체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생기는 면역 체계 반응의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해 봄부터 코로나 발가락이 의심되는 50명과 코로나19와 관련 없이 발생한 동상 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발가락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 발가락은 SARS-CoV-2 바이러스의 감염과 싸우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움직이면서 생긴 부작용이었다. 연구진은 두 질환의 이면에, 면역 체계와 관련된 두 가지 요소가 관여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하나는 ‘1형 인터페론(IFN, Type 1 interferon)’이라는 항바이러스 단백질이고, 다른 하나는 침입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자기의 체성분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자가항체이다. 즉, 신체가 바이러스를 퇴치하려고 공격 모드로 전환하다가 자신의 세포와 조직까지 겨냥해 반응한다는 것이다. 증세가 나타나는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내 세포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피부재단(BSF, British Skin Foundation) 대변인인 베로니크 바타유(Veronique Bataille) 박사는 코로나 발가락이 팬데믹 초기에는 자주 발병했지만, 델타 변이 감염에서는 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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