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하수(gastroptosis)는 기립 자세의 상부 위장관 촬영에서 위각이 양쪽 장골능을 연결한 Jacoby 선 아래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그림). 1885년 Glénard는 위하수를 포함한 복부 장기의 해부학적 위치 이상을 내장하수(visceroptosis)로 명명하였으며, 복부 장기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면 다양한 소화기 증상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위하수에 대한 관심은 1960-70년대까지도 지속되어 일본에서는 위하수를 소화불량의 원인으로 여겨 위하수로 인한 소화불량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연구가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위하수와 내장하수는 의학계의 관심에서 멀어져 이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내용은 의학 교과서들에서도 찾기 어렵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일부에서 위하수가 뚜렷한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원인 중의 하나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현재 위하수는 마른체형에서 관찰되는 일종의 체형적인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동의어

3. 정의

위하수(gastroptosis)는 기립 자세의 상부 위장관 촬영에서 위각이 양쪽 장골능을 연결한 Jacoby 선 아래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위가 골반부위 까지 처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4. 증상

과거에는 위의 근력이 떨어지거나 탄력성이 떨어져서 위가 골반부위 까지 처지게 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마치 위마비나 위무력증에서와 같이 여러가지 소화불량 증상들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추정 했으나 위하수자체가 증상을 유발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5. 원인,병태 생리

위하수는 마른체형의 사람에서 흔히 관찰는데 특히 체질량지수가 낮은 경우 흔히 관찰됩니다. 따라서 위하수는 마른사람에서 복강내 지지구조로서의 복부지방의 량이 적기 때문에 단순히 위의 위치가 해부학적으로 맡으로 처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6. 진단

위하수(gastroptosis)는 기립 자세의 상부 위장관 촬영에서 위각이 양쪽 장골능을 연결한 Jacoby 선 아래에 있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7. 경과,예후

일종의 체형적인 문제이므로 예후는 문제가 안됩니다.

8. 합병증

없습니다.

9. 치료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